입대 전 일본 여행

2023년 7월, 입대를 일주일 앞두고 혼자 일본을 여행했다.

서울에서 인천까지는 비행기로,
도쿄부터 요코하마, 교토,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까지는 JR 패스를 이용해 신칸센으로 달렸다.
후쿠오카에서 부산까지는 페리를 탔고,
마지막 날엔 부산에서 우체국을 들러 모든 짐을 집으로 보냈다.
해군 신병교육대가 있는 진해로 가는 버스를 타고,
정문 앞에 내려 그대로 훈련소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 

오사카에선 코로나에 걸려 거의 죽을 뻔했지만, 
그 여행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재밌었던 일주일이었다. 
일본 병원을 가봤다는 것도 나름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총기상 15분 전.”
⚓️🪖💀🔫